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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서, 남부교육지원청·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17 14:08 수정 2025.08.17 14:22

아동권리 실현과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교육 협력
아동권리교육 확대·맞춤형 통합지원 등 아동정책 공동 추진

↑↑ 이태훈 달서구청장(가운데)이 류호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실천 및 확산 ▲아동권리교육 지원과 대상 확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공동 대응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약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남부교육지원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동의 목소리가 존중되고 반영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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