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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전경. |
영주 적십자병원이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저소득층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 예천, 봉화에 거주하는 50세부터 70세 남성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 40명 선착순이며, 신청 기간은 지난 18일~오는 29일까지다.
검진 항목은 전립선 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전립선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항목들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전립선 건강검진 신청서 1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구비하여 공공의료사업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4-630-0144), 이메일(mishall@redcro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장석 병원장은 “전립선 질환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적십자병원 홈페이지(www.rch.or.kr) 공지사항 또는 공공의료사업팀(054-630-01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