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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 심화반 수료식 모습.<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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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난 19일 농촌자원개발관 소교육장에서 '홈패션 심화반'수료식을 개최했다.
홈패션 심화반 교육은 지난 5월 27일∼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진행 됐으며, 단순한 생활소품 위주가 아닌 고난이도 작품 제작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서는 파우치, 조끼, 맞춤형 원피스, 보료 등 다양한 작품 제작을 실습했으며, 교육생은 작품별 제작 방법, 원단 선택, 마무리 봉제 기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수업마다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작품 난이도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받으면서 교육생의 성취감도 크게 높아졌다.
김학동 군수는 “수료생이 배운 기술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생활 기술 교육 확대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