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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 포스터.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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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를 개최,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뚜비는 국내외 캐릭터 페어, SNS 활동, 문화상품 판매 등으로 전국적 인기를 얻으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뚜비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팀은 ‘뚜비송’을 활용한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전국 청소년 댄스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심사(영상)를 통해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무대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3~6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82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300만 원) ▲최우수상 1팀(200만 원) ▲우수상 2팀(각 100만 원) ▲본상 6팀(각 20만 원)과 뚜비 기념품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뚜비 프렌즈’로 임명돼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 카프리, 오데이, 쏘진, 힙제이 등 국내외 활동 중인 댄서로 구성돼 뚜비 활용성과 관객 호응 등을 기준으로 참가팀의 열정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댄스대회가 청소년이 재능을 발휘할 무대이자 뚜비의 긍정적 이미지와 청소년의 에너지를 결합한 수성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대회를 통해 뚜비와 팬들이 더 가까워지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사항은 수성구 누리집 공고문과 뚜비 댄스대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