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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엑스코, ‘2025 대구가구쇼’ 21일 개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20 15:51 수정 2025.08.20 15:53

나흘간, 최신 유행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한자리에
80개 사 400부스 참가, 친환경 제품과 체험형 전시


최신 트렌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대구가구쇼’가 21일~24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대표 브랜드 80여 개사가 참여해 400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가정용·사무용 가구부터 친환경·스마트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전시 품목이 마련돼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친환경 소재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가구가 대거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가구 체험존’에서 최신 디자인 소파와 모듈형 책상 등을 직접 사용해보며 제품 성능과 디자인을 체감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대구가구쇼는 친환경과 스마트 가구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흐름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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