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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20 16:02 수정 2025.08.20 16:08

재난 대응 민관 협력체계 점검 및 역량 강화

↑↑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이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과 청도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상황 도상훈련을 진행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제공

청도 자원봉사센터가 20일 센터교육장에서 ‘청도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상황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자원봉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도상 훈련에는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도지구협의회 등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실무자 총 18명이 참여했다.

청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총괄·조정하는 조직으로 청도 자원봉사센터장과 주민복지과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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