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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이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과 청도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상황 도상훈련을 진행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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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자원봉사센터가 20일 센터교육장에서 ‘청도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상황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자원봉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도상 훈련에는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도지구협의회 등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실무자 총 18명이 참여했다.
청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총괄·조정하는 조직으로 청도 자원봉사센터장과 주민복지과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