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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8.21 11:57 수정 2025.08.21 11:57

전 직원 동원

↑↑ 병해충 예찰 현장 연시회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 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나서 벼·과수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 조사에 들어갔다.

이 예찰조사는 지난 19일~22일까지며, 지난 20일 병해충 예찰 현장 연시회를 통해 정확한 예찰 요령을 숙지시키기 위한 직원 역량강화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센터는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함께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 수확,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 대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해 적기에 방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전년도 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로 총 재배면적비 0.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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