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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문경 시의원 연구단체, 2025년 연구활동 마무리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8.21 12:21 수정 2025.08.21 12:58

공유재산연구회・실버타운조성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문경시의회 공유재산연구회의원.<문경시의회 제공>

문경 시의회(의장 이정걸)가 지난 20일,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의원 입법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의회는 지난 4월 ▲공유재산연구회(대표의원 김경환)와 ▲실버타운조성연구회(대표의원 황재용) 2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약 4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추진해왔다.

공유재산연구회는 김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정걸 의장, 신성호·서정식·박춘남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시 공유재산 관리실태를 분석하고, 재산운용 전문성 강화 및 제도정비, 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실버타운조성연구회는 황재용 대표의원과 진후진·남기호·고상범·김영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고령화에 대응한 실버타운 유치·조성 방안을 주제로 문경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실버타운 조성 방향과 민간 투자 유치 및 행정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보고회에는 그 동안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제안된 정책이 향후 조례 제정이나 예산 편성 등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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