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장 및 만찬장 공정률 63%, 전시장 75%로 '껑충'
60여 차례 합동점검 통해 9월이면 공사 마무리 본격 시운전
지난 21일 경주시 인왕동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언론인 초청 APEC현장 준비상황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국립박물관 전정에 조성되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공사가 기준 공정률은 63%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서까래, 처마, 석조계단 등 한국의 전통적 미(美)를 간직한 공간으로 조성, 다음달 중순 준공돼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대한민국과 경주의 모습이 미디어센터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지는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정상회의가 끝난 후 만찬장은 당분간 문화체험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개보수 과정만 조금 거치면 일반건축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