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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공무원 표창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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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1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2025년 상반기 업무개선 경감과제 우수과제 제안자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기관·부서별로 접수된 업무개선 과제를 정기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62건(본청 102건, 직속기관 16건, 교육지원청 44건)의 개선·경감 과제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위원 심사 (90%)와 2차 현장의견 조사(10%)를 거쳐 11건의 최우수 과제와 13건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에는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맞춤형 계약 업무서식 자동출력 프로그램 개발·보급 △유·초등 수업지원 강사 신청 예약시스템 구축 △업무 배송 서비스 등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업무개선 과제의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학교자율시간 도움자료 제작 보급 △‘함께해요, 감사운동’ 매일매일 감사송 제작 보급 △(가칭)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3건의 과제가 이행실적 우수로 선정돼 함께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 과제는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https://www.gbe.kr//edupia/) ‘업무개선 우수사례’코너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업무 정상화는 교직원이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업무 경감 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해 학생 중심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