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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장재석 기자 입력 2025.09.01 12:32 수정 2025.09.01 12:32

공무직·기간제까지 대상 확대

↑↑ 우수 공무원 시상 모습.<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기존 공무원 중심 방식을 넘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 선발대상을 확대했다.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 심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 최종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혁신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보건소 최연희 주무관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송영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병원 동행부터 행정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박채진 팀장이 추진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도심 진출’사례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 도심에 직매장을 개설하고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장려상은 3건으로, 먼저 재무과 정규철 주무관의 ‘잃어버릴 뻔한 군세입 6천만 원 회수’, 산성면 김혜진 주무관의 ‘고령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직불금 교육’ 소보면 서현배씨의 ‘내가먼저!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등이다.

혁신상으로는 총무과 도현미 팀장의 ‘대구 軍부대 군위 이전 유치 확정’. 기획감사실 윤혁주 주무관의 ‘보통교부세 36억 원 확보’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수상 사례들은 실무 현장에서 군민을 위한 실질 변화를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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