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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교통공사, 경영진・안전전문가 합동 ‘특별 안전점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9.01 21:23 수정 2025.09.02 06:33

김기혁 사장 “올해도 철도 무사고를 달성하도록 최선”
정부기조 부응, 중대재해 예방 실행중심 안전 실천 다짐

↑↑ 김기혁 사장(가운데)과 현장 부서장, 김중진 대구안실련 대표, 박재권 안전자문위원 등 외부 안전전문가와 함께 합동 역사내 CO2실에서 특별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가 최근 청라언덕역(2,3호선) 일대에서 김기혁 사장과 현장 부서장, 대구안실련 김중진대표, 박재권 안전자문위원 등 외부 안전전문가와 함께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으로 사회적 충격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강조한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전기실 및 CO2실 ▲환승 에스컬레이터 ▲3호선 청라언덕역 전기실 등 중대시민재해 우려가 큰 주요 시설 위주로 이루어졌다. 또 점검 과정은 전기·화재·설비 등 분야별 위험 요인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을 지시하는 등 현장 대응 중심의 실질적 점검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빈번히 발생되는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역사 오수펌프실 등 밀폐공간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도 병행해 산업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주력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정부가 거듭 강조하듯이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재해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며, “공사는 경영진이 직접 앞장서고 전문가와 협력하는 안전점검체계를 일상화해 중대재해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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