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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 농업기술센터, 마늘 품종별 품질 품평회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9.05 17:12 수정 2025.09.07 07:09

대서종 부문 '우수상'

대서종 부문 우수상 수상품.<고령군 제공>

‘2025년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행사 중 ‘마늘 품종별 품질 품평회’는 한지, 남도종, 대서종 3개 부문에서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를 통해 국내 주요 마늘 품종의 품질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했다.

이에 고령농업기술센터가 마늘의 인편분화기에 생장점을 채취·배양해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조직배양 1세대 마늘을 출품했고, 대서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국 마늘 품평회 우수상 수상은 고령 마늘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의 초석이 되는 우량 종구(묘) 보급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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