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3회 문경시장배 슐런대회.<문경시 제공> |
문경 장애인체육회 주최, 문경 장애인슐런협회 주관으로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슐런 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5일까지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는 휠체어, 스탠딩, 시각장애, 청각장애 부문 등 6개 부문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고, 부문별 1~4위까지 시상해 최잠순, 윤창구, 이승준, 안영원, 김현우, 정순이 선수가 각 개인부문에서 1위에 입상했고, 창원시장애인슐런협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