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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전국 젊은연극제 참가팀들.<동양대 제공> |
동양대(총장 최성해)가 지난 9월 1일~6일까지 제이비소극장과 충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4회 천안 전국 젊은연극제에서 동양대 공연영상학부(Team.도야지)의 '유령 2025'로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천안전국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 문화예술협동조합 '두고'가 주관해 전국의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Team.도야지는 ‘2025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돼버린 청년 목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극 '유령2025'을 선보였다. 탄탄한 연기와 무대 해석, 그리고 현실을 반영한 메시지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최고상인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은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학생의 뛰어난 예술적 기량과 열정을 증명한 결과로, 향후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의 공연예술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동양대 연기예술학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실기 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