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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발갱이들소리, 시민과 함께한 무형유산 울림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9.09 12:10
수정 2025.09.09 12:21
지산샛강 생태공원서 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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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 단체사진 <구미시 제공> |
구미 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최상만)가 지난 6일 구미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2025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발갱이 풍물단(회장 박완귀)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발갱이들소리 공개 발표와 충남 무형유산 ‘홍성 결성농요’ 초청 공연으로 이어지며 전통 농요의 울림을 시민에게 전달했다.
최상만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선조의 삶과 희로애락이 깃든 발갱이들소리를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내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쓴 보존회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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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6일 구미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2025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승단체와 전승자가 갈고닦은 기예와 기능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전','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57387421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