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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 전종율 청도군의장과 김태이·이수연 군의원, 수강생 및 내빈 등이 ‘제4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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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은 지난 2022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심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여성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42기까지 진행한 청도여성대학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운영 하고 있다.
이번 제4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심화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14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전략적 의사 소통 방법, 기획력 및 실행력 강화 기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 중심형 리더십을 강조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현장교육과 그룹토의, 리더십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과정은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여성대학원의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재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