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청도,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본격 추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9.16 12:46 수정 2025.09.16 12:46

열린 문화 플랫폼, 10월 말 착공예정

↑↑ 예술인창작공간조성사업 조감도.<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2025년 10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반을 다지고, 예술인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략사업이다.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도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 위치가 각북면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9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조성 예정인 창작공간은 폐교된 구 풍각중 각북분교를 활용해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전시, 공연, 레지던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물론 청도군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단순한 건축물 조성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재창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