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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포유류 AI대응 가상 방역 훈련 시행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9.22 10:57 수정 2025.09.22 10:57

전국 최초 포유류 대상 종합 훈련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병행

영양군이 22일 입암 선바위관광지에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환경부, 질병관리청, 축산단체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심 축 신고 접수 ▲초동 통제 및 시료 채취 ▲확진 시 살처분 범위 설정 ▲500m 방역대 설정 및 이동 제한 ▲역학조사·소독·사후 관리 등 실제 발생 상황을 반영한전 과정을 점검했다.

영양군은 야생 삵에서 AI가 발생한 후 젖소농장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지휘 및 전파 체계 확립, 장비 및 소모품 준비, 현장 상황판 운영 등 실행력을 중점 점검했으며, 포유류 AI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훈련과 함께 경북도의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경북도는 봄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주거 및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가상 방역 훈련을 통해 군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경북도에서 전달해 준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선제적 방역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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