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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노후정수장 정비 공모 선정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9.29 10:23 수정 2025.09.29 10:23

↑↑ 도남 정수장 전경.<상주시 제공>

환경부에서 주관한 노후정수장 정비 공모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2030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도남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도남정수장은 지난 1996년 설치된 기존 정수시설(18,000㎥/일)과 최근 확장된 신규 시설(20,000㎥/일)을 통해 시내 상수도 공급량 70여%를 담당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정수 효율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와 이에 따른 개선이 필요한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러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18,000㎥/일 정수시설을 전면 재건설해 최신 공정으로 교체하는 내용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 안정성 강화, 운영 효율성 증대,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기반 마련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노후시설을 폐쇄하지 않고 시가 추진하는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생산시설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강영석 시장은 “공모 선정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급수 구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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