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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일본서 ‘관광객 유치 총력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10.01 14:21 수정 2025.10.01 14:24

일본 4대 공업도시 기타큐슈시 협력
산업·관광 융합 투어상품 개발 추진

↑↑ 달성군 직원들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일본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총 1600만여 명 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국가다. 이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달 22일부터 7일간 일본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본격 나섰다.

출발 첫날인 지난 달 22일에는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청을 방문해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양 도시는 첨단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공업지대 등 풍부한 산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 견학 및 기업박물관 방문 등 연계 투어 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다. 인플루언서 공동 홍보 등 실직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튿날인 23일, 달성군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를 비롯해 8개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달성군의 관광 명소와 인프라를 소개하고 테마별 여행상품 개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관, 기업뿐 아니라 일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관광 마케팅도 병행했다. 군은 25일부터 4일간 나고야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했다. 참꽃군락지 포토존, B2B 여행사 상담회, 기념품 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달성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일본 여행사 부스를 방문해 테마별 여행상품과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여행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재훈 군수는 “간담회와 세일즈콜 및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국외 관광 교류 및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로,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며 매년 1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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