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오피니언 칼럼

APEC 목탁 1, 천년 고도 역사가 하는 말

김경태 기자 입력 2025.10.10 08:17 수정 2025.10.11 15:51

미디어발행인협 회장‧언론학박사 이동한


이 목탁은 경주 APEC을 찾아 오는 각국 정상과 수행원 그리고 관광객의 깨달음을 위해 천년고도의 불가사의한 10대의 신비한 문화제가 울리는 목탁이다. 만파식적, 처용무, 에밀레종 등 신비의 유산을 차례로 꿈틀미디어 에 열번의 칼럼으로 상징과 실체의 경계를 오가며 목탁을 치듯이 피리를 불듯이 종을 치듯이 방문객 심금을 울리고 영혼을 흔들고자 한다.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은 경제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해 1989년 호주 캔버리에서 12개국이 각료회의로 출범했으며 1993년 부터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APEC은 회원국 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아태지역 경제공동체를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무역투자 자유화 및 원활화, 경제기술 협력을 중점 분야로 추진한다. APEC은 전세계 인구의 약 37%, GDP의 62.2%, 총 교역량의 50.1%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경제협력체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국이 가입해 있다. APEC 21개 회원국은 우리나라 총 교역의 70.3% 외국의 대 한국 투자액의 63,7%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무역 파트너다. 지난 2005년 APEC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20년 만에 2025년 10월에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다. 경주 APEC을 찾아오는 21개국 정상에게는 자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교육 등 여러 분야에 풀어야 할 고민이 많다. .9 국가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면한 현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냉정한 국제사회에는 일방적 관계는 없고 국수주의와 상호주의 거래일 뿐이다. 21개국 정상, 수행원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을 맞이 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이 길도 고치고 청소도 했다. 공식적인 행사도 있겠지만 손님이 먹고 자며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이 필요하다. APEC을 기념하는 각종 문화, 예술, 학술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각 종 전시회, 예술 공연, 연구발표회, 학술대회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미디어들이 취재와 보도 경쟁을 벌린다. 세계 이목이 천년고도 경주로 집중되고 APEC에 참석하는 정상들 동정과 몰려오는 관객 물결이 전파를 타고 세계로 퍼진다.

차제에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 속에 소장되어 있는 위기에 처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비법을 찾아야 한다. 신라 화백제도는 민주주의 원형이다. 6부촌 대표 촌장이 모여 만장일치 의견을 모아 신라 건국의 박혀거세 초대왕을 세웠다. 원효대사의 화쟁사상으로 삼국을 통일했으며 화합의 통일신라를 출범시켰다.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아시아 해상 무역을 개척하고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해상왕으로 국제교류를 확장 시켰다. 그의 활약상의 기록이 중국과 일본에 더 많다. 서라벌 한 도읍지에서 56대에 걸친 왕조가 내란과 외침을 극복하며 천년 동안의 태평 성대를 지속시킨 유례는 세계사에 없다.

신라의 역사속에는 후손 만대에 교훈을 주는 사실(史實)과 문화제가 산제한다. 그 중에는 아직도 그 유례와 근본을 해명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유무형의 소재가 많다. 우선 그 상징적 의미가 너무도 신비하고 감동적인 경주의 불가사의 10가지를 미디어의 조명에 올려 찾아오는 정상 일행과 방문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경주는 겉으로는 하늘과 땅이 있고 형산강이 동해로 흘러가고 평지 여기 저기에 거대한 릉이 있고 산 기슭에는 사찰39과 불상이 있다. 그러나 신라 왕조가 도읍지로 정해 다스렸던 천년과 신라왕조가 망하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지방의 한 도시로 천년의 역사가 흘러왔다.

고려와 조선 시대는 정치 권력의 변방이였지만 불교 수행의 도장이 였다. 김시습 같은 유학 선비의 은둔지였으며 최수운 동학혁명의 발원지였다. 역사는 거울이요 스승이다. 간절히 묻는 자에게는 간결히 답을 한다. 

역사는 고성능 빅데이터 AI다. 질문자에게 해답을 준다. 천년 동안 정치와 경제, 문화 권력의 중심지 였던 이 곳 경주의 역사와 문화 속에는 오늘 우리의 고민을 풀어줄 정답이 있다. 천년 고도의 역사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우려 보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