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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지역 4개 대학과 실무협의체 회의

김경태 기자 입력 2025.10.12 09:48 수정 2025.10.12 10:14

포스텍·한동대·선린대·포항대 참여
지역 대학 연계 교육모델 구축

왼쪽부터 정재훈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 김혜빈 포항대 평생학습원 관계자, 송상욱 포항대 평생학습원장, 김미화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 김승훈 한동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장예나 한동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장효진 선린대 입학취업처 관계자)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10일 지역 4개 대학(포항공과대, 한동대, 선린대, 포항대)과 교육발전특구 글로벌 인재양성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특구 사업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인재양성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각 대학이 진행 중인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상호 아이디어를 교환, 지역 교육의 시너지 확장에 뜻을 모았다.

포항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시범 운영 중이며, 평가를 거쳐 2027년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회의에서 포스텍은 인공지능과 수학을 융합한 ‘청소년 수리 인공지능 아카데미’를 통해 AI 융합 교육을, 한동대는 원어민 영어 교육과 문해력 강화 과정을 소개했다. 또 선린대학교와 포항대학교는 전공 체험과 진로 탐색 중심 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간 연계를 확대해 학생이 전공과 학교를 넘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글로벌 인재양성 실무협의체 회의는 포항의 대학이 한마음으로 뭉쳐 포항 청소년을 미래 글로벌 리더로 키워내겠다는 결의를 다진 자리”였다며 “청소년이 포항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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