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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시민 맞춤형 상하수도 서비스 ‘행복한 물 복지’

조덕수 기자 입력 2025.11.04 07:25 수정 2025.11.04 07:25

상수도, 요금 감면·원격검침 확대·경영평가 ‘최우수’

↑↑ 맑음 물 사업국 전경.<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2025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맞춤형 상하수도 공공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민 중심 수도서비스 제공
시는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며, 2024년 11월 고지분~2026년 8월 고지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고지서 1건당 월 200원의 요금을 할인하고, 하나의 수도 계량기로 가정용과 다른 업종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정용 수도를 1가구만 사용하는 경우 가구 분할을 허용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방상수도 원격 검침시스템 확대
안동시는 2024년 예안면과 도산면을 시작으로 시행한 지방상수도 원격 검침시스템을 2025년까지 읍·면 지역에 설치 완료하고, 2028년까지 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격 검침시스템은 무선통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으로, 수도검침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여 요금 민원을 예방하고, 공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 달성
특히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기초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경영혁신 촉진과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제도로, 평가 기준은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한다.

안동시는 경영관리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더십과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 관리 ▲윤리경영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 ▲소통 및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경영성과 분야의 주요 사업 성과와 고객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 전국 상위 8%에 올랐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맑은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시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으로 신뢰받는 물 복지 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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