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상주향교, 시민과 함께한 행단 음악회

황인오 기자 입력 2025.11.10 11:56 수정 2025.11.10 11:56

상주향교가 지난 8일 시민과 향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단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서울지역 목관악기 연주단체인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의 공연과 플루트 김희선, 오보에 강영구, 클라리넷 오호연, 호른 육경진, 바순 홍지훈이 참여해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여인의 향기’ost, 서부영화 메들리 등을 연주해 목관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의 명륜여성합창단이 인자의 나라와 사랑으로의 연주와 바리톤 황중철의 시간에 기대어, 희망가를,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이 스웨덴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을 편곡한 음악과 김동조의 ‘농촌의 아침’을 각각 연주하며 공연을 마쳤다.

아울러 상주다례원 단원이 마련한 찻 자리는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 음악회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프로그램으로, 행단(杏壇)은 공자(孔子)가 은행나무 아래의 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고사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학문을 배워 익히는 곳을 말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