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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교육지원청, 한글 문해력 강화로

정의삼 기자 입력 2025.11.20 11:29 수정 2025.11.20 12:15

학생 배움 격차 정면 대응

기초학력 역량 강화 연수 모습.<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담당교사 및 희망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력 격차 해소와 문해력 기반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개별 지원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최규홍 진주교육대 교수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통합적 이해와 지도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는 읽기 발달 단계에 따른 지도 방향, 의미 구성 중심의 한글 교육,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지도 방안 등을 제시하며 한글 문해력 교육의 실천적 방향을 강조했다. 또한 초등 국어교과서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도 사례와 수업 설계 방법을 공유햇다.

이번 연수에는 내성초에 설치돼 있는 ‘봉화기초학력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내용도 함께 안내됐다. 지원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집중지원, 교원 연수 및 컨설팅, 문해력 진단 자료 및 교구 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기반 기초학력 지원 허브 역할을 한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학력전담교사를 신규 선발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문해력은 학습 전반을 이끄는 기초 역량이며 학생 개별 학습권을 보장하는 핵심”이라며 “전문가 연수, 학교 현장 지원, 전담교사 운영 등 지역 차원의 기초학력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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