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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엄복동 선수, 역사적 재조명 학술대회

황인오 기자 입력 2025.11.25 12:50 수정 2025.11.25 12:50

상주자전거박물관이 24일 엄복동 선수에 대한 제2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때 열린 자전거 경기대회에서 일본인 선수와 경기해 수차례 우승하면서 민족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일으켜 세웠던 엄 선수의 활동과 역사적 의미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는 엄 선수 활동을 문화사적으로 해석해 그의 활동이 한국 문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3부로 나눠 1부는 엄 선수의 생애와 관련된 주제로 임석원 교수, 2부는 엄 선수 자전거의 실증적인 고찰로 하웅용 교수, 3부는 엄 선수의 체육활동이 대한제국민 독립의식 고취에 미친 영향으로 신승환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이어 각 주제발표에는 김주연 교수(좌장) 주재로 김대한, 조준호 교수와 발표자들의 열띤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윤호필 관장은 “학술대회는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 2025년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자전거 문화에 대한 학술적 전문성 제고 및 지속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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