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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가 신청, 23일부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12.22 14:39 수정 2025.12.22 14:48

전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 2026년 대구로 다 모인다
내년 8월, 13일간 34개 종목, 35세 이상 누구나 도전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3일~내년 6월 2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받는다.

 대회는 내년 8월 22일~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을 주경기장으로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육상진흥센터 인근도로, 신천동로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트랙 17개, 필드 11개, 로드레이스 6개 등 총 34개 종목이 운영된다.

참가는 35세 이상이면 국적과 선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남녀 5세 단위 연령 그룹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전문 선수 출신은 물론 육상을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와 항공·숙박비는 개인 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는 국내 참가자에게 참가비 할인과 공식 유니폼을 제공하고, 해외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간 무료 교통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 31일까지 조기 등록한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 공식 후원사인 줌랩(JUMLab)의 무릎·손목 보호대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직위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선수와 동반 가족 등 약 1만1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국내 단일 종목 국제 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지역 관광과 숙박, 교통 등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대회를 통해 대구가 국제 육상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 경기 운영과 따뜻한 환대로 참가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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