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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서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우수기관 선정 '장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1.05 12:51 수정 2026.01.05 13:01

↑↑ 이태훈 달서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2025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2025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 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달서구가 유일하다.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 실적과 공유서비스 운영 성과, 주민 활용도와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기관을 가리는 제도다. 형식적 개방이 아닌, 주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체감하는 성과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

달서구는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과 공공자원 개방·공유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생활 밀착형 성과를 만들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시설과 행정 서비스를 ‘열어두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 수요에 맞춰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유일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지역 최대 규모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결혼부터 출산·육아까지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정리한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등을 공공자원 개방·공유 대상에 신속히 반영하며 활용 범위를 넓혔다. 주민이 일상에서 공공자원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또 공공자원을 단순 시설 개념이 아닌 ‘생활 인프라’로 전환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정보를 한데 묶어 제공하면서 주민 만족도와 활용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복지·문화 전반에 공공자원 개방과 공유를 구정 운영과 연계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공자원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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