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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TP, 물산업기업 구매 연계 R&D 年 최대 1억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1.21 13:39 수정 2026.01.21 13:41

내달 3일까지 모집

↑↑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물산업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잡는 ‘구매 연계형 기술개발(R&D)’ 지원에 본격 나섰다. 선정 기업에는 연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와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물산업 구매 연계 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또 연구개발 단계부터 수요처와 협업해 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선별 지원한다.

대상은 대구 소재 물산업 관련 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이다. 수요처의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 확보 기업이나 환경 신기술 인증 등을 획득한 기업에는 가산점을 준다.

참여 희망 기업은 다음 달 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때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T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올해엔 단기과제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 성과를 보다 신속히 창출하겠다”며, “우수 기술력을 가진 지역 물산업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다. 지난해 참여 기업들은 하·폐수 처리, 정수·정수기기, 관로 유지관리, 수자원 설비 예지보전 등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본격화해 약 12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40억 원 규모 사업화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하·폐수 원수 실시간 수질 감시 여과 장치 및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 에이티티㈜는 관련 특허 2건 출원과 신기술 인증을 획득, 공공 조달시장 진입이 유력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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