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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영남대병원 약제부 약사 전원이 합격했다. 영남대학교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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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이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약제부 약사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험에는 약제부 감염 2명, 종양 3명이 각 합격해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다.
전문약사는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전문과목 중 특정 전문과목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전문약료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자격 약사를 의미한다. 해당 제도는 2020년 약사법 개정을 통해 도입되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 수련 체계를 거친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한 시험으로, 국가공인 전문약사 제도의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분기점이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해당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약물요법 관리, 부작용 예방 및 중재, 환자 맞춤형 약물치료 제공 등 고도화된 약제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의료 현장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교육, 논문 심사위원, 출제위원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영남대병원은 이미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통해 노인, 종양, 감염, 내분비, 심혈관 등 여러 분야에서 국가공인 전문약사를 배출해 왔으며, 이번 제3회 시험 결과를 통해 총 5개 전문 분야에서 11개의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전원 합격은 약제부 약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노력과 체계적 수련 환경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약사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효과적 약물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치료 성과 향상과 의료의 질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