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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산불 피해 남선 우체국, 개축식 개최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2.05 07:49 수정 2026.02.05 07:49

↑↑ 남선 우체국 개축식 모습.<안동시 제공>

지난해 산불로 전소돼 큰 피해를 입었던 남선우체국이 1월 26일 신청사 이전에 이어, 지난 4일 개축식을 열었다.

남선우체국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청사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지역 주민의 우편·금융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남선 농민상담소를 임시청사로 활용해 업무를 이어왔다. 이후 청사를 신축하고, 1월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개축식에는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해, 산불 피해를 딛고 다시 문을 연 남선우체국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과 공공서비스 정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남선우체국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이민우 남선우체국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주민께 안정적 우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임시 청사에서도 업무를 멈추지 않았다”며 “새 청사에서 다시 출발하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정규 남선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준 남선우체국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 행정·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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