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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 소천, 53년 전통 잇는 주민 윷놀이대회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2.21 15:26 수정 2026.02.21 17:12

지난 18일, 봉화 임기2리 청년회관 앞에서 ‘제53회 주민화합 윷놀이대회 및 노래자랑’이 열렸다.

행사는 임기 1~3리, 두음리, 서천리 주민들이 참여해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마을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함께했다.

윷놀이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과 응원이 이어졌으며, 주민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노래자랑에는 마을 대표들이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근 임기청년회장은 “설을 맞아 마을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우리 마을이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는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마을 간 화합과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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