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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청년인턴 '달성경만이' 본격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2.23 14:51 수정 2026.02.23 15:02

지역 미취업 청년 11명 선발, 경쟁률 9.3대 1
공공현장서 시작하는 달성 청년의 첫 경력
실무 참여형 인턴십으로 청년 경력 형성 지원

↑↑ 최재훈 달성군수(가운데)가 달성군청에서 열린 '달성경만이'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이 23일 군청에서 청년인턴 사업 '달성경만이(달성에서 경력을 만든 사람)' 최종합격자 1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달성경만이'는 지역 청년이 공공기관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첫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달성군 청년인턴 사업으로, 단순 체험이나 행정보조 중심이 아닌 실무 참여형 인턴십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채용에는 지난 달 15일~29일까지 진행된 서류 접수 결과 102명이 지원해 약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 인턴 활동에 들어간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달성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4대 보험과 주·월차가 보장된다. 급여는 세전 기준 월 220만 원 수준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행정·교육·복지·문화 분야 부서에 배치돼 공공업무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청년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경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오늘 임명장을 받은 청년이 달성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경력 형성과 지역 정착을 함께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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