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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울릉, 도의원 단독선거구 유지 촉구

김형삼 기자 입력 2026.02.26 14:51 수정 2026.02.26 15:26

”섬주민 대표성 지켜달라”

↑↑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군수 남한권)이 26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송기헌)에 울릉군 도의원 단독선거구 유지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건의에는 울릉군민 약 2,000여 명이 뜻을 함께해, 도서지역 대표성 보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군은 울릉의 지리적 고립성과 도서지역 특수성을 감안할 때 단독 선거구 유지는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하고, 선거구 통합 시 지역 현안 대응력 저하와 제도권 내 발언권 약화가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한권 군수는 건의문을 전달하며 “섬주민 현실과 군민의 뜻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서일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은 “울릉군 입장을 경청하고, 울릉 주민 의견이 관련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향후에도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해 울릉군민의 대표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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