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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소방, 영지사서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3.21 12:14 수정 2026.03.22 08:43

유관기관과 문화유산 및 산림 보호 역량 강화

↑↑ 영지사(경북 유형문화재 제420호)에서 ‘2026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가 지난 20일 영천 대창면 소재 영지사(경북 유형문화재 제420호)에서 목조문화재 보호 및 대형산불 대응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문화재로의 연소 확대를 신속히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시청 등 관계자 140명과 소방차량 12대 등이 투입돼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 초기 관계인 및 주민의 초동 대응 ▲목조문화재 특성을 고려한 전문 진압 전술 전개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구축 ▲중요 문화재 및 물품 반출, 현장 복구 활동 등이다. 특히 산불이 문화재 구역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방어선 구축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매우 취약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합동 훈련과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영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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