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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재난심리지원 ‘마음케어 119’운영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3.24 07:35 수정 2026.03.24 07:35

산불 1주기, 7개 면 주민 대상

↑↑ 마음케어 119 추진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산불 발생 1주기를 맞아, 산불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트라우마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사업인 ‘마음케어 119’를 추진하고 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일상으로 구조하자’는 의미를 담은 ‘마음케어 119’는 산불 피해가 컸던 7개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운행하는 안동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임시 거주주택, 경로당 등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 검사 장비를 갖춘 이동형 차량으로, 지리·심리적 문턱을 낮춰 누구나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심리 모니터링 ▲고위험군 발굴 ▲전문 상담 및 정보 제공 ▲마음회복 치유 프로그램 등 원스톱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한편 안동시는 우울·불안·스트레스 관련 상담, 정신질환자 관리 고위험군 발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활동, 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마음의 어려움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안동 정신건강복지센터(054-842-99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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