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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업무 협약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4.01 08:33 수정 2026.04.01 08:33

안동교육지원청 등과 복합위기가정 아동 지원
18세까지 장기 지원, 1명당 8명 후원자 매칭

↑↑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업무협약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31일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성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와 복합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합위기가정 아동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18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장기적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아동의 일상생활 안정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해 매월 32만 원 상당 아동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생활·진로 탐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재원은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아동 1명당 8명 후원자가 매칭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안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을, 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 연계를, 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와 네트워크 운영을,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총괄 및 예산 관리를 담당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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