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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학폭 예방 아웃리치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4.09 08:12 수정 2026.04.09 08:12

7일 웅부공원 일원, 청소년 및 시민 대상 캠페인

↑↑ 학폭 예방 아웃리치 활동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7일 안동 웅부공원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공원 주변의 유동 청소년과 시민을 찾아가 학교폭력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현장 캠페인에는 위기 청소년 보호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1388청소년지원단’단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아웃리치란 도움이나 정보가 필요한 대상에게 먼저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홍보 행위로, 이날 단원은 시민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활동의 주역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014년,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현재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분과에서 20여 명 기관·단체 및 개인이 소속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명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으로 9세~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사업 ▲부모교육 ▲1388청소년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안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841-79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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