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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 자원봉사센터, 올 유학생 봉사단 ‘베트남 등 30명 발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13 11:40 수정 2026.04.13 11:45

류진열 소장 “세대 화합과 다문화 공존 실현되는 경산”

↑↑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2026 유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산자원봉사센터 제공
↑↑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2026 유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자원봉사센터 제공

경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2026 유학생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K-멘토 8명과 8개국 유학생 22명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맛으로 잇고, 마음으로 담은 글로벌 식탁 in 경산’을 주제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 국가는 베트남(7명), 중국(4명), 키르기스스탄(3명), 타지키스탄(2명), 파키스탄(2명), 인도(2명), 베네수엘라(1명), 방글라데시(1명) 등 8개국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다문화 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대구가톨릭대와 대구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유학생과 K-멘토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국 음식을 매개로 한 세대·문화 교류 활동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봉사단은 지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에게 자국 음식을 대접하고 음식 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은 물론 지역 내 다문화 이해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진열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음식과 진심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세대 화합과 다문화 공존이 실현되는 경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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