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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양천서원, 선현추모 향사 봉행

장재석 기자 입력 2026.04.13 13:04 수정 2026.04.13 13:04

남양 홍씨 문중 주관

↑↑ 추모 향사 거행 모습.<군위군 제공>

지난 12일, 군위군 군위읍 소재 양천서원에서 남양 홍씨 문중 주관으로 선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추모 향사가 거행됐다.

향사에는 남양 홍씨 후손과 지역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고려시대 문신 홍관·홍언박 선생과 조선시대 문신 홍위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을 되새겼다.

양천서원은 1786년(정조 10)창건 이후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26년 후손의 정성으로 복설돼 오늘날까지 지역 유교 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홍우주 회장은 “오늘 향사는 선조의 고귀한 정신을 후손에게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중 결속을 다지고 선조의 유훈을 되새기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한 문중 후손 또한 “양천서원이 지역민에게 충절의 가치를 전하는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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