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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모습.<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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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박영삼 씨가 고향인 군위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열린 기탁식에는 타지에 있는 박영삼 씨를 대신해 부친인 박원호 前우보면장이 참석해 아들의 뜻을 고향에 전달했다.
군위 출신 인재로 알려진 박영삼 씨는 학창 시절 명문고를 졸업한 수재로 이번 기탁은 대를 이어온 가족 사랑이 애향심으로 결실을 본 것이다.
박 씨 부모는 현재 군위 우보 이화리에 거주하고 있다. 부친인 박원호 전 면장은 공직 생활 동안 지역 발전 기틀을 닦았으며, 모친 또한 우보 적십자봉사회장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 왔다.
이처럼 평생을 지역 봉사와 발전에 헌신해 온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 박 씨에게 고향은 곧 부모의 삶 그 자체였다.
이재성 부군수는 "부모의 훌륭한 뜻을 이어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박영삼 씨와 그 뜻을 직접 전달해준 박원호 전 면장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