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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2026년 성인문해교육·주산교실 개강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4.15 11:16 수정 2026.04.15 11:27

경로당 20개소 대상

↑↑ 서부동 영화경로당에서 열린 뇌 건강 주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 평생학습관이 지난 13일부터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과 ‘뇌 건강 주산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사업은 2026년 경북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수)가 주관한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소외지역과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과 뇌 건강 증진, 치매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인문해교육은 주 2회, 회당 2시간씩 35차시로 10월 말까지 고경 삼귀리 경로당을 비롯한 10개소에서 운영된다. 한글 교육을 기초로 스마트폰 활용법, 생활영어, 시화 쓰기대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산교실은 청통면 신덕1리를 시작으로 경로당 10개 소에서 순차 개설되며, 주 1회, 회당 2시간씩 25차시로 10월 초까지 운영된다. 어르신 120여 명이 참여하며, 영천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와 경상북도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한글을 익히고 주산을 배우는 과정이 어르신께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이 어르신 일상생활에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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