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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고유가 극복 위해 친환경차 보급 조기 시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15 13:12 수정 2026.04.15 14:10

친환경차 구매 수요 대응, 소상공인·물류업계 경제적 부담 완화
보급 시기 1개월 씩 앞당겨 '당초 5월·8월→4월·7월 조기 시행'

대구시가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친환경차 구매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씩 앞당겨 시행한다. 이에 따라 5월과 8월로 예정됐던 2·3차 친환경차 보급 시기는 각각 4월과 7월로 조정된다.

이번 4월에 시행하는 2차분 보급 물량은 1362대로, 전기차 1063대, 이륜차 279대, 수소차 20대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최대 754만 원 ▲화물차 최대 1365만 원 ▲버스(중형) 최대 6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목표는 4325대(전기차 3542, 이륜차 694, 수소차 89)로, 지난 2월 시행한 1차 보급은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친환경차 보급 일정을 앞당김으로써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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