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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경영자총협회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 참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22 15:35 수정 2026.04.22 15:41

“외부 충격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경제도시 대구로”

↑↑ 추경호 국회의원이 22일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다. 추경호의원실 제공

국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경선후보)이 22일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 ‘중동 리스크, 글로벌 경제의 향방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참석,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경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가 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단단한 경제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추 의원은 “최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차기 대구시장에게 바라는 기업 의견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268곳)의 94.4%가 현재 대구 경제 상황을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급변하는 중동정세로 석유 등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지역 경영인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외부 충격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은 예측 가능성을 높여 기업에 안정감을 줘야 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중동 리스크는 유가, 환율, 물류비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쳐 대구 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수출에 직접 피해를 준다”면서 “시 차원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 경제 해법은 단기 유동성 지원과 함께 제조업 고도화, 청년 인재 유입, 투자 환경 개선이라는 구조개혁, 즉 대구경제 大개조에 있다”며 그동안 주장해온 대구경제 개조론을 다시 강조했다.

추 의원은 “대구 기업이 지금 겪는 어려움은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충격이 지역경제로 전이된 결과”라며, “시는 중앙정부와 함께 유가·환율·물류비 상승에 따른 피해 업종을 빠르게 파악하고, 지원을 신속하게 연결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는 전쟁 추경이란 명분으로 퍼주기 추경에 나섰지만, 대구시는 기업살리기 추경 편성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구를 에너지 비용과 공급망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단단한 경제도시로 바꾸겠다”며, “그동안 강조해온 전통 주력산업인 제조업 고도화와 미래산업 투자 유치 및 지원 확대, 청년 인재 정착 지원 통해 위기에 강한 산업구조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대구시장으로 당선된다면 그 즉시 비상경제 상황실을 설치하고, 인수위 단계부터 비상경제 추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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