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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서동문로 지중화 사업 완료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5.05 09:15 수정 2026.05.05 09:15

서부 초등~목성교 교차로까지
650m구간 전신주 36본 철거

↑↑ 사업 예시도.<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서동문로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4월 26일 해당 구간 전신주 36본을 모두 철거했다.

이번 사업은 서부초 교차로를 시작으로 안동성소병원과 안동교회를 거쳐 목성교 교차로에 이르는 650m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서동문로 일대는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힌 전선과 통신선으로 인해 도시경관이 저해됨은 물론, 태풍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전선 단락과 감전 사고의 위험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2025년 4월에 본격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안동시가 26억 원, 한국전력공사 12억 원, 통신사 8억 원을 각각 분담했다.

기존 인도를 차지하고 있던 전신주가 제거되면서 실질적 보행 면적이 넓어졌으며, 이를 통해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 약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동문로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많아 공사 중 많은 불편이 예상됐으나, 시민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현재 원도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제비원로와 복주여중 인근 통학로 지중화 사업도 조속히 완료해 깨끗하고 안전한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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