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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6 안동 어린이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5.07 08:24 수정 2026.05.07 08:24

‘꿈틀꿈틀 호기심, 상상의 하늘을 날다!’주제
공연·체험·놀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 ‘호응’

↑↑ 안동 어린이 한마당 중 공연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4일~5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개최한 ‘2026 안동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틀꿈틀 호기심, 상상의 하늘을 날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날 기념식 ▲다채로운 문화공연 ▲30여 종의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및 놀이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전부터 이목을 끌었던 ‘정브르 생물토크쇼’, ‘인싸가족 공연’,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는 공연 전부터 건물 밖까지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동물 및 곤충 체험과 VR 및 드론 체험 그리고 에어바운스 놀이존 등 30여 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소무대에서는 태권도와 줄넘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5일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시상식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안동 MBC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과 축하 세레모니를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4일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각자 상상력을 문예 창작 솜씨로 뽐냈으며, 가족 오락관과 전통 놀이마당 등 가족 화합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충주에서 온 한 부모는 “인기 유튜버 공연을 보기 위해 안동을 처음 와 봤는데,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가장 좋은 추억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순천에서 온 또 다른 부모는 “이틀 연속 행사장을 찾을 만큼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훌륭했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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