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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 중국 동천시 공무원 초청연수 추진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5.07 08:39 수정 2026.05.07 09:28

2019년 이후 7년 만, 공무원 상호파견

중국 동천시 공무원 초청연수생 모습.<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중국 산시성 동천시와 행정·경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K2H 프로그램과 연계한 '2026년도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국제교류 여건 변화 등으로 2019년 중단된 이후 7년 만에 재개되는 봉화군과 동천시 간 공무원 상호 파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화군에서는 녹색환경과 소속 이주연 주무관이 중국 동천시에 파견돼 연수를 진행 중이며, 동천시에서는 동가하 순환경제산업단지 관리위원회 투자유치국 부국장 양자치(YANG JIAQI)가 봉화군에 초청돼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양자치 연수생은 지난 4월 8일~17일까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사전연수를 마친 뒤 4월 17일 봉화에 도착했으며, 오는 10월 4일까지 봉화에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연수 기간 동안 지방행정, 국제교류, 주요 시설 견학, 한국어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수생이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생은 지난 5월 4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봉화는 작고 조용한 도시지만 아름다운 곳”이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봉화군 행정과 산업, 문화에 대해 깊이 배우고, 양 도시 간 경제·무역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군과 동천시 간 공무원 상호파견이 다시 시작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연수생이 봉화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지방행정과 지역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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