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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수성,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조성 추진 박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5.07 15:55 수정 2026.05.07 16:00

2026년 준공 목표, 전통문화 기반 치유·명상 공간

↑↑ 대구 수성구가 전통문화를 활용한 치유·명상 공간인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공사 현장 모습.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전통문화를 활용한 치유·명상 공간인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성구는 현대사회 속에서 정신적 피로를 겪는 주민에게 옛 선현의 수양 방식을 통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조성 사업을 주진중에 있다.

사업비는 총 171억 9600만 원 규모로, 대지면적 4014㎡에 연면적 915.82㎡,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한옥 3동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강학동과 소리명상실, 죽궁 공방·체험장, 다도관 등으로 구성된다.

수성구는 단순한 전통문화 체험 공간을 넘어 죽궁과 거문고, 정가 등을 활용한 명상과 마음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은 올해 1월 착공했으며 2026년 9월 준공 이후 연말까지 내부 인테리어와 개관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우리 고유의 정신 가치를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살아있는 쉼표’를 선물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통과 치유가 어우러진 이 공간이 수성구민의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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