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정확한 농지 정보 정비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농지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농지이용 실태조사에 따라 농지가 실제 농업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지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한 관내 농지로, 시 기본조사 대상은 7만 792필지, 1만 1,008.10ha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농작물 경작 및 다년생 식물 재배 여부 △농지 휴경 여부 △농지 이용현황 △농지 소유 및 임대차 관계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5월~7월까지 행정정보와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농지 소유관계와 실제 경작 여부, 이용현황 등을 확인하고, 8월~12월까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농지 1만 7,964필지, 3,326.18ha에 대해 현장 확인 등 심층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활한 전수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농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고 조사 방법과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지이용실태 전수조사는 관내 농지가 실제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지대장을 정확히 정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올바른 이용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